‘버핏형’ 채권혼합 ETF 상장! 퇴직연금 주식비중 85 %까지 올리는 50:50 S&P500·미국단기채 전략

2025. 6. 17. 09:35금융 정보

6월 17일 비즈워치 기사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S&P500지수 + 미국 초단기국채를 50 : 50으로 담은 액티브 ETF 두 종목을 동시에 상장했습니다. 워런 버핏이 권고해온 “S&P500 90 % + 단기채 10 %” 포트폴리오에 가장 근접한 구성으로, 특히 퇴직연금 계좌에서 주식 노출을 사실상 **85 %**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 

1. 상품 핵심 포인트

항목  1Q 미국S&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  PLUS 미국S&P500미국 채혼합50액티브
운용사 하나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
자산 구성 S&P500 지수 50 %美 3개월 미만 초단기채 50 % 동일 구조
상장일 2025-06-10 2025-06-10
목표 투자자 퇴직연금·장기 투자자 퇴직연금·장기 투자자
특징 ‘안전자산’ 구분 → 퇴직연금 규정상 주식 85 % 운용 가능 동일 (액티브 운용)

 

왜 단기채인가?
금리 변동에 취약한 장기채 대신 만기 3 개월 미만 단기채를 담아 주가 조정 시에도 방어력을 확보합니다. 

 

2. 버핏 포트폴리오와 얼마나 비슷할까?

  • 버핏 권고: S&P500 90 % + 단기 美 국채 10 % (2013 년 주주서한). 
  • 새 ETF 활용 시 퇴직연금 실제 비중
    • 규정상 주식 70 % + 안전자산 30 %
    • 안전자산 30 % 중 절반(15 %)을 이 ETF로 채우면 → S&P500 85 % + 단기채 15 % 달성
  • 장기 성장성 + 단기 변동성 완충이라는 버핏 철학을 국내 퇴직연금 제도 안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.

버핏 포트폴리오와 얼마나 비슷할까

 

3. 이런 투자자에게 적합

  • 퇴직연금(DC·IRP) 장기 투자자
  • S&P500 단독 투자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투자자
  • 달러 자산으로 인플레이션 헤지 + 분산 투자를 노리는 개인

 

4. 투자 전 체크리스트

체크코인트 설명
① 보수·비용 액티브 ETF 특성상 총보수 확인(경쟁 상품 0.15 %± 수준)
② 환헤지 유무 대부분 비-헤지(달러 강세 땐 유리, 약세 땐 역풍)
③ 배당·이자 처리 지수 ETF 배당금, 단기채 이자 재투자 방식 확인
④ 세제 퇴직연금 계좌 내 매매차익·배당 비과세, 연금 수령 시 과세

 

5. 장단점 한눈에 보기

장점  단점 / 주의점
‣ 퇴직연금 주식 노출 85 % 구현 가능 환율 변동 리스크 존재
‣ S&P500 성장성과 단기채 방어력 조합 ‣ 주식·채권 모두 하락하면 동반 손실 가능
초단기채 4 %대 이자로 현금흐름 확보 ‣ 액티브 운용α가 미미하면 패시브 대비 비용 부담

 

6. 실전 매수 가이드

  • 증권사 퇴직연금 메뉴 → ETF 티커 검색 (상장 첫 주 거래량·스프레드 확인)
  • 매수 단가 분할: S&P500 고점 논란 시 정액·정기 매수(DDM) 전략 권장
  • 20 % ± 리밸런싱: 주식 비중이 85 %에서 ±5 %를 벗어나면 자동 조정 주문 설정

 

7. FAQ

Q A
버핏식 90/10 직접 구성 vs ETF? 직접 구성은 리밸런싱·거래세가 번거롭고 퇴직연금 ‘안전자산’ 규정에 안 맞음. ETF가 관리 편리.
국내 ‘혼합형 ETF’와 차이? 기존 혼합 ETF는 국내 주식·국내채 비중이거나 중장·장기채 포함. 이번 상품은 S&P500 + 초단기 美 채에 집중.
레버리지·인버스 ETF와 병행? 장기 연금 계좌에서는 변동성 확대 위험. 비추천.

 

롱테일 키워드

  • 퇴직연금 주식비중 85 % 올리는 방법
  • 버핏형 50:50 S&P500 미국채 혼합 ETF
  • S&P500 초단기채 ETF 안전자산 활용
  • 퇴직연금 안전자산비중 최적화 전략
  • 워런 버핏 포트폴리오 국내 ETF 적용 사례